사회 문화

야구규칙

달무리지는 2011. 5. 10. 07:16

1. 타자의 손은 배트의 일부분으로 간주된다?
손은 타자 신체의 일부분이다. 투수가 던진공이 타자의 손에 맞는다면 볼데드가 된다. 타자가 그공에 스윙을 하면서 손에 맞았다면, 스트라이크가 선언되고(파울이 아님.), 타자가 공을 피하며 맞았다면 힛바이피치드볼로 1루에 진루할 수 있게 된다.

2. 타자주자는 1루를 지나친다음에 반드시 우측으로 돌아서 귀루해야한다?
타자주자는 2루로 갈 의도가 아니라면 왼쪽으로 돌아서 귀루해도 된다. 단 타자주자는 1루를 오버런하거나 오버슬라이딩했을 때 바로 1루로 귀루해야한다. 2루로 갈 의도여부는 심판이 판단한다.

3. 타자가 스윙할 때 손목을 꺽으면 스트라이크이다?
스트라익은 타자가 배팅을 할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를 주심이 판단하여 결정한다. 손목을 꺽거나 배트헤드가 홈플레이트를 지났는지 여부는 타자의 의도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간단한 지침에 불과하고 야구규칙은 아니다.

4. 타자가 친볼이 홈플레이트에 먼저 맞으면 파울볼이다?
홈플레이트는 페이지역이므로 그것에 관한 특별한 규정은 없다. 따라서 볼이 홈플레이트에 맞으면 타자가 쳐서 다른곳에 맞은경우와 똑같이 취급된다.

5. 타자는 배터박스안에서 수비방해로 인한 아웃을 당할 수 없다?
배터박스는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이 아니다. 심판은 수비방해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판단되면 타자를 수비방해로 아웃을 선언할 수 있다.
타자는 배터박스에서 플레이에 필요한 잠깐의 시간만큼만 보호받을 수 있고, 그 시간 이후에 피하지 않아 수비를 방해했다면 수비방해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배터박스는 타자에게 보장된 공간으로 믿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타자는 배터박스안에서도 수비방해로 아웃될 수 있다. 중요한거는 방해하거나, 저지하거나, 혼란을 주거나, 가로막으면 수비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심판은 좋은 판단을 해야한다. 타자는 꼭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타자가 스윙을 하자마자 또는 공을 피하려고 고개를 숙였을 때, 그리고 중심을 잃었을 때는 바로 피할 수 없을수도 있다. 그러나 약간의 시간이 지나 홈에서 플레이가 진행될 때, 타자는 반드시 배터박스를 벗어나서 수비방해를 피해야한다. 그리고 타자는 플레이중 배터박스밖에서 접촉을 하면 항상 아웃된다.

6. 파울팁이면 볼데드이다?
파울팁은 파울볼이 아니다. 볼이 배트에 스치고 직접 포수의 손이나 글러브에 들어가 잡히는 것을 파울팁이라한다. 파울팁은 스트라익이고 인플레이이다. 헛스윙했을때와 동일하다. 그러나 포수가 잡지 못했다면 파울이된다. 배트에 스친볼이 바로 캐처의 손과 글러브를 제외한 곳에 먼저 맞고 포구한 경우는 파울팁이 아니고 파울볼이다.

7. 타자는 투스트라익 이후에 좌우타격위치를 바꿀수 없다?
타자는 투수가 던질준비가 되기전까지는 언제나 좌우타격위치를 바꿀 수 있다.

8. 오더에 없는 타자가 타격을 한 것이 확인되었을 때 그타자는 심판의 선언에 의해 아웃된다?
원래 오더에 있던 타자가 아웃된다. 이 경우 오더에 없는 타자나 런너가 안타,포볼,에러 등으로 만들어낸 어떤 안타나 진루도 무효로 된다. 그리고 아웃된 정위타자의 다음타자의 타격순서가 된다.

9. 타자는 포볼을 얻었을 때 오버런을 할 수 없다?
간단히 말하면 타자주자는 1루를 오버런 한 다음에 바로 1루로 돌아와야 한다. 그런데 오버런과 관련하여 주자가 안타로 진루했는지, 포볼로 진루했는지, 에러로 진루했는지, 낱아웃으로 진루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예외도 나와있지 않다.

10. 낫아웃 상황에서 덕아웃으로 가다가 1루로 향하면 타자주자는 아웃이다?
타자는 덕아웃에 들어가거나 볼데드지역으로 들어가기전에는 언제나 1루로 향할 수 있다.

11. 타자가 번트를 댈때 스트라이크존에서 배트를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스트라이크이다?
스트라익은 볼을 치려는 의도가 있었을 때를 말한다. 단순히 배트를 홈플레이트위에서 쥐고 있는것은 볼을 치려는 의도로 보지 않는다. 의도여부는 심판이 판단한다.
Rule 2.00 : 번트는 맞출려고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배트로 맞추려는 형태의 배팅이다. 중요한 것은 "의도적으로 맞출려는 것"이다. 만약 맞출 의도없이 바깥쪽 볼에 배트가 따라 나갔다면 볼로 판정되야한다. 맞추려는 시도는 반드시 배트로 볼을 의도적으로 맞출려고 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12. 타자가 번트를 대어 바운드된 볼이 다시 들고 있는 배트에 맞으면 타자는 아웃이다?
룰에는 배트로 공을 두번 치지 못한다고 나와있다. 볼이 다시 배트에 맞았을때는 아웃이 아니다. 또한 이 상황에서 타자가 아직도 배터박스 안에 있었다면, 그것은 단순히 파울볼로 간주된다. 그런데 타자가 배터박스 바깥에 있고 배트가 페어지역 위에 있는 상태에서 공이 다시 배트에 맞았다면 타자는 아웃이다.

13. 타자가 홈플레이트를 밟으면 아웃이다?
타자가 아웃이 되려면, 타자가 투수의 볼을 치면서 볼이 페어지역이나 파울지역으로 갈때, 타자의 발이 [완전히] 배터박스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나 홈플레이트에 관한 내용은 규칙에 나와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발 앞쪽이 플레이트 위에 있고, 뒷꿈치가 아직 배터박스의 라인위에 있다면 그것은 발이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것을 의미한다.



14. 타자주자는 번트를 댄후 스리피트라인을 벗어나 달리면 항상 아웃이다?
주자는 라인을 벗어나고(1) 수비방해를 했을때(2)는 반드시 아웃이다. 단순히 라인의 바깥쪽에 있었으면 아웃이 아니다. 그리고 라인안쪽에 있었어도 수비방해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이것은 심판의 판단에 따른다. 주자는 베이스 앞에서 주루를 위하여 한두발 라인을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전체 주루를 벗어나서 하다가 수비수의 송구에 방해되면 아웃이다.



15. 홈런볼이 외야펜스를 넘어간 후 타자주자가 다른 선수와 손을 접촉하게 되면 아웃이다?
홈런볼이 외야펜스를 넘어가면 볼데드이다. 따라서 타자주자가 다른 주자를 추월하지만 않으면 볼데드중에는 아웃되지 않는다.



16. 볼과 주자가 동시에 들어가거나 태그와 베이스터치가 동시에 이루어지면 주자에게 유리하게 판단한다?
심판의 세계에서는 동시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주자는 아웃이나 세이프 둘중의 하나이다. 즉 심판은 아웃이나 세이프 둘중의 하나를 받드시 선택해야 한다. [동시]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7. 야수의 볼이 플레이중이 아닌 곳(데드볼지역)으로 공이 갔을때 주자는 원베이스를 진루하게 된다?투수가 아닌 야수가 던져서 플레이중이 아닌 지역(데드볼지역:덕아웃,관중석 등)으로 공이 들어가게 되면 2베이스가 주자에게 주어진다. 2베이스는 야수가 공을 던질 당시 주자가 있던 위치를 기준으로 주어진다.



18. 코치가 주자와 접촉하면 항상 주자는 아웃이다?
룰에는 코치가 [물리적으로 주자를 도와줄때]는 주자는 아웃이라고 나와있다. 손접촉이나, 등을 두드리고, 단순한 접촉은 [물리적인 도움]이 아니다.



19. 주자는 절대 베이스를 거꾸로 돌 수 없다?
잘못된 베이스런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주자는 반드시 반대방향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시 터치해야 한다. 주자가 반대방향으로 주루해서 아웃되는 경우는, 주자가 게임을 희화화하거나 수비를 혼란하게할 목적으로 했을때이다.



20. 주자는 베이스 위에서 수비가 이루어지고 있을때 항상 슬라이딩을 해야한다?
반드시 슬라이딩을 해야한다는 규칙은 없다. 야수가 자신의 베이스에서 볼을 가지고 플레이 할 때 런너는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슬라이딩을 하거나 야수를 피하려는 행동이다. 즉 주자는 고의적으로나 악의적으로 야수와 부딪칠 수는 없으나 슬라이딩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야수가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지는 않았으나 수비하려고 움직이다가 주자와 접촉이 이루어지면,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경우가 아니면 심판은 상관하지 않는다.



21. 주자가 베이스를 밟고 있을때 타자가 친볼에 맞으면 항상 세이프이다?
베이스는 페어 지역이다. 주자가 인필드플라이에 맞거나 공이 야수를 지났고 어느 야수도 그 볼로 플레이하려고 하지 않을때 맞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자가 베이스를 밟고 있을때 타자가 친볼에 맞으면 아웃이다.
그러나 주자가 1루나 3루 베이스를 밟고 있어도, 페이지역안에서 공에 맞지 않는다면 아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쪽발이 베이스위에 있고 다른쪽발이 파울지역에 있다가 파울지역에 있는 신체에 타구가 맞았다면, 주자는 아웃이 아니다. 그것은 파울볼일뿐이다. 다만 그 볼이 베이스 위를 통과한 뒤에 맞았다면 아웃이다.



22. 파울팁일 경우 주자는 도루할 수 없다?
파울팁에 대하여 파울이라는 규정은 없다. 볼이 배트에 스치고 포수글러브에 들어가 포구되었다면, 이것은 파울팁이라고 정의된다. 파울팁은 스트라이크이고 인플레이 상태이다.(ball is alive) 그것은 헛스윙했을때와 동일한 상황이다. 다만 포수가 파울팁을 못잡았(안잡았)다면 당연히 파울볼이다.



23. 타자의 플라이볼 아웃에 주자가 귀루하였으나 자신의 루에 공이 먼저들어와 태그없이 아웃되면 포스아웃이다?
포스플레이는 타자가 주자가 되었을때 루상의 주자는 반드시 진루해야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타자주자가 플라이볼로 아웃되면 포스상황은 종료된다. 즉 플라이볼로 타자가 아웃되고 주자가 다시 자기베이스를 터치하려고 돌아오다가 공이 먼저들어와 아웃된것은 포스아웃이 아니다. 따라서 이 아웃이 성립되어 이닝이 종료되기 전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홈베이스를 통과한 주자가 있었다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24.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친 주자가 어필에 의해서 아웃되면 포스아웃이 아니다?
주자는 반드시 모든 베이스를 밟아야 한다. 만약 타자가 주자가 된 포스상황에서, 타자주자가 먼저 아웃되고 선행주자가 다음 베이스를 지나친 다음에, 다시 그 베이스를 밟지 않고 있었다면 여전히 포스상황이다. 따라서 주자가 아직 밟지 않은 루에서 아웃되고 그것이 3번째 아웃이면 그 이전에 이루어진 다른주자에 의한 득점은 득점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 즉 베이스를 밟지 않은 주자를 태그하거나 밟지 않은 베이스를 터치하면 타자주자가 먼저 아웃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포스아웃으로 인정된다.



25. 주자가 타구를 잡고 있는 야수를 피하기 위해 베이스라인(주루라인)을 벗어나서 달리면 아웃이다?주자는 타구를 잡으려고 하고 있는 야수를 반드시 피해야한다. 주자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서 달릴 때 아웃되는 경우는 태그를 피하려고 벗어나려고 하는 경우뿐이다.



26. 주자는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되었을때 진루하지 못한다.?
주자에게 있어서 인필드 플라이는 다른 플라이볼과 전혀 다를게 없다. 오직 하나의 차이는 절대 주자에게 포스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점 뿐이다. 왜냐하면 야수가 공을 잡거나 놓치거나 타자는 아웃되기 때문이다.(예컨대 인필드 플라이 상황이 아닐경우 야수가 볼을 놓칠경우 타자는 살고 포스상황이 되지만, 인필드플라이의 경우는 야수가 볼을 놓쳐도 타자는 무조건 아웃된다.)

27. 23번과 동일한 것이라 생략


28. 투구가 바운드된것은 타자가 칠 수 없다?
투구는 투수가 타자에게 던진것이다. 그것이 타자에게 어떤식으로 들어오던 상관없다. 타자는 투수가 던진것은 어떤 투구라도 칠 수 있다. 그리고 투구가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에 바운드될 경우 절대 스트라이크가 선언될 수 없고. 포수가 잡아도 세번째 스트라이크로 인정될 수 없다(헛스윙했을때 낫아웃을 의미).



29. 바운드된 볼에 타자가 맞으면 힛바이피치드볼이 아니다?
타자가 피하려다 맞으면 어떤 투구에 맞더라도 힛바이피치드볼로 인정된다.



30. 야수가 플라이볼을 2초간 잡고 있으면 정상포구로 인정된다?
심판은 야수가 볼을 완전하게 컨트롤 할때 정당한 포구로 판단한다. 야수가 자발적인 동작을 취하다가 공이 빠졌을때에만 제2동작에서 빠진것으로 인정한다.
즉 공이 10초 이상 있었어도 야수가 공을 컨트롤 할 수 없었다고 판단되면 정상포구로 인정되지 않는다. 며칠전에 애리조나의 우익수가 공을 정확히 잡고 구르다가 한참후에 빠뜨렸는데 안타로 판정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31. 야수가 포스플레이때 베이스를 반드시 발로 터치해야한다?
베이스 태그는 신체의 어느 부분으로든지 할 수 있다.



32. 보크시 볼은 항상 바로 볼데드가 된다?
항상 그렇지는 않다. 만약 보크 선언후에 송구나 투구가 있었다면, 볼은 잠시후에 볼데드가 된다.(delayed dead) 즉 송구나 투구가 끝났을때의 상황에 따라서 보크가 주어지거나 무시된다.
1) 투수가 송구시 모든 주자가 진루하고 있었다면(예컨대 도루 성공) 보크는 무시되고, 그렇지 않았다면 송구시점 기준으로 보크가 선언된다.
2) 투수가 투구시 타자를 포함한 모든 주자가 자신의 플레이(주루나 타격)를 하고 있었다면 보크는 무시되고, 자신의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투구는 투구로 인정받지 못하고 투구시점을 기준으로 보크가 주어진다.



33. 만약 수비수의 발이 페어지역에 있는 상태에서 볼에 접촉되면 그 볼은 페어볼이 된다.
수비수의 발이나 신체의 다른 어떤부분의 위치는 무의미하다. 페어 또는 파울 여부는 수비수가 터치한 순간에 볼이 그라운드의 어느지역에 있었느냐로 판단된다.



34. 볼이 항상 투수에게 전달된뒤에만 어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어필은 볼이 살아 있을때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반드시 볼이 투수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상황은 타임이 걸린때이다.
만약 타임이 걸렸다면 투수가 볼을 가지고 투수판에 서있는 상태에서, 주심이 [플레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게임이 다시 속행될 수 없다. 만약 타임이 걸리지 않았다면 어필은 즉시 이루어질 수 있다.



35. 베이스에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피처가 투구(와인드업)를 시작한 후 멈추면 볼로 선언된다?
투구는 볼이 투수에 의해 타자에게 전달된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볼이 타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투구가 아니다. 따라서 던지기전에 멈춘것은 볼로 선언될 수 없다. 똑같은 상황이 주자가 있을 때 발생했다면 보크로 선언된다.
한편 리틀리그(미국) 규정에서는 부정직한 투구로 간주되어 주자가 있건 없건 볼로 선언된다.



36. 투수는 견제하기 전에 반드시 셋포지션 상태를 갖춰야 한다?
투수는 셋포지션 상태에서 타자에게 투구하기전에 반드시 한번 완전히 멈춘상태여야 한다. 그러나 송구(견제)하기 전에는 그러한 요건은 적용되지 않는다.



37. 투수는 견제하기전에 반드시 투수판에서 발을 떼야 한다?
투수가 투수판에서 발을 뺀다면, 그는 더이상 투수가 아니고, 야수가된다.
그리고 투수가 다른 규정(8.05 보크규정)을 위반하지 않는한 투수판으로부터 베이스로 던질 수 있다.



38. 야수가 홈런성 플라이볼을 잡고 펜스밖으로 넘어가면 홈런이다?
야수가 펜스 바깥쪽 그라운드에 접촉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을 포구한것이 아닌한, 그것은 정당한 포구다.
만약 그러한 볼을 잡고 펜스 밖으로 떨어지고, 그 포구가 3번째 아웃이 아니면 모든 주자에게 1개의 루가 주어진다.(야수가 포구후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을경우로 보임.)
만약 똑같은 상황에서 야수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인플레이로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단 별도의 룰에 의해 1개의 루가 주어지면 그에 따른다.)



39. 심판이 볼에 맞으면 언제나 볼데드가 된다?
타구가 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기전에 심판에 맞으면 볼데드이다. 이외에 어떤 타구나 송구에 심판이 맞더라도 인플레이이다. 단 주심이 도루를 저지하려는 포수를 방해했다면 볼데드가 된다.

40. 주심은 나머지 심판의 판단을 언제나 뒤집을 권한을 가지고 있다?


선언을 하거나 룰을 적용한 심판은 자신이 원할 경우 다른 심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다(예컨대 3심합의). 그러나 어느 심판도 다른심판의 판정을 뒤집을 수는 없다.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7-06-10 16:56 추가) 이의제기 내용보기
먼저 제가 미쳐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주신 paraguri님께 감사 드립니다



10번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메이져리그의 경우 07년 시즌부터 약간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낫아웃 상태에서 타자가 덕아웃으로 완전히 들어간 경우나 계단에 발이 닿은 경우

에 아웃 판정을 내렸으나 현행 바뀐 규정에 의하면 타자가 덕아웃으로 들어간 경우가 아니라

도 낫아웃에서 타자가 주루의사 없이 더트써클을 벗어난것이라면 아웃을 선언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7-06-11 00:28 추가) 이의제기 내용보기
아마도 하일성 위원이 예전에 쓰신 나는 밥보다 야구~~~~이책의 내용을 일부 보신듯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토리 구성 방식의 룰관련 책들은 100% 정확하지 않거나
과거 출판물일 경우 바뀐 규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점을 먼저 알아두셨으면 하구요

이의 내용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님이 많이 잘못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기각하려다가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듯한데요
포스아웃 상황에서 정말 천만분의 1초로 나누어보아도 동시에 들어 온경우라면 이것은 세입이 아니라 아웃이 맞습니다
또한 긴가민가한 동시상황의 경우에 대한 정확한 규정명시는 없으나 원칙적으로, 동시타임이라 판단한 경우 수비측에 유리한 판정, 즉 아웃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포스아웃의 경우)

이부분은 실제 야구경기를 자주 보신다면 더 확실히 알수 있는 부분일듯 한데요 경기를 보다보면 1루에서 확실히 주자가 빠르거나 최소한 동시타임으로 도달한것 같은데 대부분의 경우
세입이 아닌 아웃처리가 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병살 플레이의 경우도 2루 포스아웃에서 그런 장면을 볼수 있는데요 그것또한 그러한 연유에 기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