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도전 2011
달무리지는
2011. 8. 13. 06:38
교회당에서 출정식을 앞에 두고
깃발의 한쪽에
십자가와 함께 영원한 순례자라고 적혀 있다.
자전거 여행이 순례길이다.
인생이 순례자의 길이다.
인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순례자다.
파라 클레이토스
곁에서 부르시는 분, 곁에서 도우시는 분, 보혜사 성령님이시다.
파라 - 내 곁에 그 분이 계시다. 내 곁에 그 분이 함께 하신다. 순례자의 길을 그 분과 함께 달린다.
삼각형과 선
삼위일체 하나님을 상징한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함께하심이
우리의 인생의 순례길에
언제나 함께 하신다.
십자가 깃발 휘날리며 자전거 전국 여행을 위한 준비물
배낭에, 갈아 입을 옷 딱 한 벌씩, 우의, 수건, 지도, 모자와 두건, 선글라스, 장갑, 후랫쉬, 약과 치약 칫솔, 화장지, 비상식량, 친구에게 나눠줄 명암, 비상용 타이어, 벙크용 본드, 공구, 십자가 깃발,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고 통신을 위한 갤럭시 탭, 그리고 지갑과 가장 중요한 현금 직불 카드 .... 다 준비 되었나?
아직 갤럭시탭 충전기는 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