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4대강 자전거길 기안자와 함께

달무리지는 2024. 11. 26. 09:11

이명박 대통령께서 국토대운하를 계획하셨지만, 시민 환경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4대강 준설작업을 하기로 하였는데, 

당시의 청잭수석이신 이동우 집사님(소망교회 집사)께서 자전거 길을 제안하셨고, 지금 4대강 뿐 아니라 전국에 자전거 길이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명박 장로님께서 옥에 계실 때에, 이동우 집사님을 만나 뵙고, "이대통령께서 자전거 길을 잘 만들어 주셔서, 목사님들이 자전거 선교회를 만들고,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매우 건강해졌고,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이 장로님을 면회하는 자리에서, 제가 한 이야기를 하였더니, 크게 미소 지으셨답니다. 

24년이 저물어가는 11월의 마지막 주에, 

이동우 집사님 내외와 우리 자전거 선교회 회원들이 국수리에서 만나

집사님 내외로부터 옻닭으로 거하게 대접 받았습니다. 

4월에는 집사님의 경주 양동 한옥 마을을 방문키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