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 대원군의 묘
조선 말, 천하를 호령하던 양반이 누워 있는 것이다.
함께 자전거나 탈까 했는데
말이 없다.
초등학교 때에 많이 놀러왔던 곳이다.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아이를 낳아 휴가에 들어가고
3개 반이었는데 반씩 잘라 다른 반에 합반을 하였는데
학교 가기가 싫어 친구들 몇 명과
여기서 놀다가 집에 갔다.
나의 담임이 아니라, 찾지도 않았다.
한 달 가까이 이렇게 지내다
엄마 한테 걸려 뒤지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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