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크랩] 선교지에서 온 소식

달무리지는 2013. 1. 29. 07:55

“좋은 교회” 이야기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하고 교회 예배를 소개하고, 집으로 찾아가는 전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0시30분에 드리는 예배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신앙을 고백하고 예배를 위해, 말씀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께 아름다운 헌금을 정성스럽게 드립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치게 되면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지금은 3분의 좋은 교회 교인과 직장관계로 매 주일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자주 오시는 몇 분의 주민들이 저희와 같은 은혜를 매주일 누리고 있습니다.

2. 나눔 사역

지난 9월부터는 빵을 나누어주는 빵 사역과 함께 주일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빵을 나누어주는 시간이 되면 많은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몰려옵니다. 조금이라도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하는 사역입니다. 복음이 이들을 변화시키기를 기도하면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눔 사역은 지역 교회로서 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하루 한 끼의 식사도 못하는 아이들이 있고 버려진 병과 휴지를 주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빵과 쥬스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 기도하면서 준비중인 사역

좋은 교회가 있는 지역은 극빈층(쓰레기를 주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중간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교회를 개척할 당시 먼저 교회를 찾아 온 사람들은 빈민층의 아이들입니다. 예수님을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글도 모르는 아이들, 하루 한 끼의 식사도 못하는 사람들, 이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향한 연민은 복음을 전하는 일과 함께 이들에게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까 기도하던 중 글을 가르쳐서 성경을 읽게하기 위해서 토요 무료 학교를, 그리고 하 루 한끼의 식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빵과 쥬스를 나누어주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복음과 함께 전하는 빵과 쥬스,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교회가 있는 지역에는 초등학교 2개와 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위치한 교회에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던 중 많은 학생들이 집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공부와 숙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오픈 스터디 공간을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함께 지역교회로서의 역할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 오전 9시에 드려지는 주일학교 예배는 아이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교회를 찾아 오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빈민층의 아이들입니다.

좋은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가 늘어나고 또 다른 교회를 돕는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은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가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세요.....

저희를 후원해 주실 후원교회와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역이 늘어감으로 사역을 위한 재정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지 전도사, 빵 나눔 사역,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도움사역, 아직도 저희들을 바라보면서 도움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저희들의 손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사역을 위해서는 재정적인 후원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1)빵과 쥬스, 더 나아가서는 기본적인 식사를 나누어주는 사역으로 확장하려고 합니다. 계속적으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토요 학교와 오픈 공부방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앉아서 공부 할 책상이 필요합니다. 약 10개의 책상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 무료 토요학교(글을 가르치는 학교)를 위해서도 많은 물건들이 필요합니다. 두 개의 칠판과 연필, 노트, 크레파스등 많은 물품이 필요한데 아름다운 기도와 사랑의 손길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교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1. 현재 저희들이 돕고 있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2. 빵과 쥬스를 나누어 주는 나눔사역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좋은 교회를 꿈꾸는

조흠영 선교사 올림

 

 

 

 

 

 

 

 

 

 

 

 

 

 

 

 

 

 

 

출처 : wsch.or.kr
글쓴이 : 월산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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