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함께 쉼을 취한 애마
5시 30분 숙소를 나왔다.
담양 숙소에서 9킬로 올라가야 담양댐 인증센터
감사한 것은, 모든 인증센터는 댐 위에 있어서 힘들게 올라야 하는데, 담양댐이 공사중이라 댐 밑에 인증센터가 있다.
영산강 종주를 시작하며 인증을 받고 ...
담양읍에 5일장이 서는 날이다.
모두가 바쁘게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침으로 가정식 백반을 먹었다.
메타세콰이어 길 인증센터
입장료를 내야 들어가는데
이른 아침이라 돈 받는 사람이 출근을 안 했다.
광주시를 지나 나주 송촌보에 이르렀다.
나주 평야에 쌀이 많이 나와, 쌀 모양으로 보를 만들었다.
나주 시내에서 자전거 타이어가 찢어졌다.
자전거포에 전화해, 타이어 튜브 교체
교체하는 중에 홍어국을 점심으로 먹었다.
죽산보 - 영산강 종주길 반을 더 왔다.
얼굴 표정에서 많이 더운 것을 알 수 있다.
너무 더운데, 쉴 곳도, 음료수를 사 먹을 곳도 없다. .....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길 바닥에 누웠다.
한 시간에 20킬로를 달리니
영산강 130킬로는 6시간 라이딩, 식사 시간 2시간을 잡으면 오후 3시면 영산강 하구둑에 도착할 것 같았지만
덥고, 지쳐서, 오후 7시에야 도착하였다.
이렇게 하여 4대강 종주를 마쳤다.
4대강 종주 메달이 택배로 도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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