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하여, 자전거를 타기로 하였다.
원래는 텐트를 실고, 춘천에서 고성, 고성에서 강릉, 강릉에서 삼척으로 마무리 하려 하였지만
동행자 임영선 집사님께서 차로 가자 하시어,
운전해 줄 한 분과, 과천의 선수 한 분 4명이 고성에서 일 박하고
셋이서 라이딩 시작,
고성 통일전망대 입구에서 자전거 길로, 속초 강릉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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