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370

목사와 보험 외판원, 무신론자 프로이드와 유신론자 루이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1/11/QNFZPQXJRFHSXMTXQ5PBDXKV5I/ 목사와 보험 외판원목사와 보험 외판원 아무튼, 주말 아무튼, 레터www.chosun.com무대에 조명이 들어오면 1939년 9월 3일 런던.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은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로 한 이날,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서재로 관객을 데려간다. 작가이자 옥스퍼드대 교수 C S 루이스가 그의 집에 방문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신은 존재하는가. 무신론자 프로이트는 이 질문에 대한 유신론자 루이스의 변증을 궁금해한다. 논쟁의 시작이다. 마침 라디오에서 체임벌린 총리가 독일과 전면전을 선포하며 “신의 가호가 있..

사회 문화 2025.01.11

법치국가서 도덕 윤리가 지배하는 질서국가 가려다 좌절 - 김형석 교수

https://v.daum.net/v/20241217010434535 “지도자의 무지는 사회악… 법치국가서 질서국가 가려다 좌절”“지금 대한민국은 공동체 의식과 역사관(歷史觀)이 없는 정치인들의 리더십 빈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원로 철학자 김형석(104) 연세대 명예교수는 당혹감이 채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이v.daum.net

사회 문화 2024.12.18

트럼프 재 집권한 미국 - 진보 외면

[트럼프 재집권... 미국 진보 토초화]  마약· 절도ㆍ동성애ㆍ음란ㆍ종교 다양성 진보과잉에 지친 캘리포니아…진보 외면 '우향우' | 연합뉴스  - https://naver.me/FK5uSuvR [트럼프 재집권] 마약·절도에 지친 캘리포니아…진보 외면 '우향우'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진보·자유주의자들의 요새로 여겨지며 '민주당 텃밭'으로 불린 캘리포니아주가 뚜렷한 변화의 조...www.yna.co.kr

사회 문화 2024.11.27

니체 -가정 사회 국가를 부정했지만, 노후 의지해 살았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1125/130500861/2 가족 불신해 혼자 살았던 니체… 쓰러진 그를 극진히 돌본 건 가족[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혼자 살기냐 함께 살기냐요즈음 결혼이 줄어든 이유는 독신을 선호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처와 자식이 없이 혼자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는 식으로 비혼의 여러 장점을…www.donga.com

사회 문화 2024.11.26

미국 강남좌파는 박살났다 -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약칭 ‘DEI’라는 진보적 가치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11/22/7NN2U4C5YVGMHIAE2RRUVC4TPI/ [광화문·뷰] 미국판 ‘강남 좌파’는 왜 박살 났을까광화문·뷰 미국판 강남 좌파는 왜 박살 났을까 법으로 밀어붙인 깨시민 철학 반칙 우대하는 부작용 낳아 트럼프 당선은 그 역작용 게으른 구호 정치 희생자는 약자www.chosun.com미국 강남좌파는 박살났다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약칭 ‘DEI’라는 진보적 가치가 득세해왔다. 인종, 성별, 성정체성 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아름다운 가치다. 그런데 이걸 무리하게 ‘법과 제재’로 통제하자 사회가 찢어지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이 의심한 지는 오..

사회 문화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