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국토종주 둘째 날 - 선산까지

달무리지는 2013. 11. 1. 14:15

수안보에서 해장국을 먹고 7시 출발

소조령을 넘고

백두대간 이화령을 넘었다.

문경을 지나

불정역, 상풍교를 지나 상주에

상주에서부터 낙동강이 시작되는데

상주교회 곽희주 목사님(나이는 나와 동갑, 김병식 윤동희 목사님과 동기인 80기)의 전화를 받고 식사 대접을 받고

계속 달려 구미까지 가야 하는데

구미 전 선산읍으로 간 것이 실수 였다.

자전거길에서 선산읍까지 6킬로, 고개를 넘어 갔다.

조금 힘들더라도 구미까지 가야 하는 것인데

 

둘째 날 123킬로 라이딩 하고, 선산읍 모텔에서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