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셋째날 ㅡ 안동에서 포항

달무리지는 2011. 8. 17. 23:34

안동댐을 지나. 높은 고갯길을 한 발자구 두 발자국. . .찬송을 부르며 오르니. 청송군 진보면

진보는 청송 교도소가 있는 곳, 아침 식사하고 영덕을 향하여

주왕산에는 꽃무늬 돌, 꽃돌이 많이 나네요. 꽃돌 가게가 많았고. 탄산 약수가 나서 마시거. 떠 갔는데. 한참 뒤 마시니 탄산이 빠져나가 약수 맛이 아니었습니다.

영덕에 도착. 바다를 보고 점심은 물회로

포항으로 달려가 대학 신대원 동기인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이성화 목사님 내외의 환영을 받고.

오리불고기 대접 받고

삼일예배를 오랜만에 회중석에 앉아 은혜받고(옷이 자전거 복이라)

예배 후 목사님 내외. 장로님 가정과.긴 대화를 나누고. . . .

 

 

 

 

 

 

 

 

 

 

 

 

 

 

 

 

 

 

일차 목적지가 포항이었습니다. 무사히,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135 킬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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