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다섯째날 ㅡ 포항에서 부산

달무리지는 2011. 8. 19. 20:21

구룡포에서 8시 출발 ㅡ 2시간 일찍 떠나야 하는데, 표목사 사모님께서 밥먹고 가라 하여 ^.^

양포. 감포을 지나 울산!

시저는 루비콘 강을 건넜고.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넜고

예수님은 기드론 시내를 건느셨고

나는 오늘 태화강을 건넜습니다

 

문무대왕릉을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오늘도, 높은 고개를 몇 개 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 옷이 다 젖었습니다.

 

드디어, 부간에 입성

해운대를 10여 킬로 남겨 둔. 기장. 일광 해수욕장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143킬로 라이딩 하였습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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